'어스', 5만 달러↑ 수익 예측..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예고

강민경 기자  |  2019.03.22 19:00
/사진=영화 '어스' 포스터

영화 '어스'(감독 조던 필)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어스'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의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영화다.

'어스'는 22일(현지시각)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북미 흥행 신드롬이 심상치 않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스'는 북미 개봉과 함께 개봉 첫 주 주말 3일 간 5000만 달러(한화 약 565억 원) 이상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예측 수치는 전 세계 흥행작 '캡틴 마블'의 예측 수치인 3700만 달러(한화 약 418억 원) 보다 높은 것은 물론 '겟 아웃'의 오프닝(3337만 7060달러, 한화 약 378억 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또 판당고에 따르면 '어스'의 사전 예매량은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 뿐만 아니라 작년 공포영화 흥행작 '콰이어트 플레이스'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흥행 포텐셜을 터트릴 것으로 전망된다.

'어스'는 북미 개봉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전 세계 흥행 신드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스'는 오는 27일 한국 극장가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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