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가 한국 활동에 음반 활동이 아닌 방송에 집중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아유미는 올해 음반 발매 등 가수로서 활동 계획이 없다. 대신 예능을 비롯한 여러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세웠다.
아유미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재회했다. 지난해 채널A '비행소녀' 이후 햇수로 2년 여 만에 시청자들 앞에 섰다.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인생술집'을 통해 슈가 활동 및 솔로 활동 그리고 슈가 해체 후 자신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육혜승과 만나 그간 밝히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인생술집'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아유미. 이에 그녀의 향후 활동 계획에 많은 이들이 관심이 쏠리게 됐다.
이에 아유미의 한국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음반 활동은 하지 않는다"면서 "방송으로 보다 많은 활동을 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 그간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아유미는 '인생술집'에서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만큼, '원조 예능돌'로 예능 활동 외에 연기자로 변신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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