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3년 열애 끝 일반인 남자친구와 5월 결혼(공식)

윤상근 기자  |  2019.03.22 18:56
가수 알리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알리(35, 조용진)가 3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화촉을 밝힌다.

알리 측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알리가 오는 5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조심스럽게 결혼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알리는 예비신랑과 3년 정도 진지한 만남을 가져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랑은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알리는 특유의 소울 감성을 담은 보컬리스트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알리는 2009년 EP 앨범 'After The Love Has Gone'로 데뷔한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을 통해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알리는 지난 2018년 4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남측 예술단 멤버로 합류, 평양에서 직접 공연도 서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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