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개막전이 열리기 하루 전날인 22일 개막 엔트리가 발표됐는데, 한화 내야수 쪽에서 강경학의 이름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이날 개막전을 앞두고 한용덕 감독이 그 이유에 대해 밝혔다. 강경학의 이름을 볼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어깨 통증이다.
한용덕 감독은 "던지는 어깨 쪽이 아프다고 하더라. 그래서 재활군으로 보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베스트 컨디션으로 오는 것이 좋다고 봐서 개막 엔트리에서는 뺐다"고 설명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재활에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두산과의 개막전 선발은 정은원이 나선다. 그리고 한화는 강경학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선진을 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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