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개막전에서 4-5로 아쉽게 패했다.
한 감독은 24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김범수에 대해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창원 NC전)에서는 깔끔했다"면서 "어제 좀 흔들리긴 했으나 필승조로서 투입 타이밍이 되면 들어갈 것이다. 그 선수가 해줘야 할 몫이 있다. 거기에 대한 기대치는 계속 갖고 있다"고 믿음을 보였다.
이어 '두 번째 볼 판정에서는 김범수가 서운한 얼굴을 보였다'는 언급에 "심판 판정은 경기의 일부다. 어제는 좀 많이 있었는데, 에이스가 되려면 이겨내야죠"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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