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 5년전 살인사건 잘못된 변호였나..착잡 [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3.24 22:06
/사진='자백' 방송 장면


'자백'에서 이준호가 변호한 사건이 잘못된 것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자백'에서 5년전 양해란 살인사건을 아직도 수사하고 있는 기춘호(유재명 분)와 담당 변호사 최도현(이준호 분)이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기춘호는 "5년 전 양해란 살인사건 도구를 기억하냐. 시신을 훼손한 병조각이 어떤 병인지 아냐"고 되물었다. 이에 최도현은 "소주병"이라고 답했고, 기춘호는 "사이다병이다. 이건 직접 살해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실이다"라며 무죄로 판결받은 범인 한종구에게 직접 들었던 범행도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변호해서 무죄로 판결난 사건, 만약 진짜 피의자가 한종구라면 당신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잊지 못한 상처를 준 것"이라며 말했다.

5년 전 양해란을 죽인 한종구는 최도현의 변호로 무죄로 풀려난바 있다. 그러나 기춘호 형사는 5년전 사건의 가해자가 한종구라고 확신하고 아직까지 사건을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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