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바벨' 박시후♥장희진 사랑 확인..김해숙은 구속[★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3.25 00:18
/사진=TV CHOSUN '바벨'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바벨'에서 박시후와 장희진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다시 만났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에서는 태유라(장신영 분)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주주들은 회장 선출 투표에서 태수호(송재희 분)에게 투표하지 않았다. 태수호 사장의 회장 선출은 부결됐다. 이를 본 신현숙(김해숙 분)은 분노했다. 신현숙은 "뭐하는 짓이냐"라며 주주들에게 소리쳤다. 태수호는 "그만해"라면서 "내가 그러자고 했어"라고 말했다.

사실 태수호는 신현숙 몰래 주주총회 전날 주주들을 불러모았다. 태수호는 주주들에게 "난 내가 회장이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리더는 회사와 직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태수호는 "거산을 이끌 사람을 따로 있다"며 거산의 모든 지분을 태유라에게 양도했다.

결국 태유라는 거산을 이끌 주인이 됐다. 거산을 승계받은 태유라는 태수호에게 "오빠는 어떤 사람이야?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태수호는 "이기적으로 살고 싶어. 예전에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고"라고 하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드러냈다.

한편 평생을 아들에게 거산 그룹을 주기 위해 노력한 신현숙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나영은(임정은 분)은 한순간에 모든 걸 잃고 추락한 신현숙을 도발했다. 나영은은 "어머니는 아무것도 안 남게 되네요"라고 하자 분노한 신현숙은 나영은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죽였다. 이를 본 태수호는 나영은을 안고 오열하며 "왜 죽였어 왜?"라 신현숙에 소리쳤다.

신현숙은 차우혁에 체포됐다. 태민호(김지훈 분)를 죽인 우실장(송원근 분) 또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한정원(장희진 분)은 떠났다. 한정원은 자신이 차우혁의 옆에 있으면 차우혁이 힘들어질 것을 예상했기 때문. 차우혁은 떠난 한정원을 그리워하며 삶을 보냈다.

일년 후 차우혁은 검사를 그만두고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태유라는 거산 그룹을 이끄는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신현숙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

인권 변호사로 일하던 중 차우혁은 수소문 끝에 한정원이 오사카에 여행하고 있었음을 알았다. 차우혁은 그 길로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한정원을 찾아나섰다. 차우혁과 한정원은 결국 만나 뜨거운 키스는 나누며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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