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출연자 채지안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을 고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채지안은 자기소개를 하며 허경환에게 "이민정씨를 닮았다. 그런 얘기를 들은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채지안은 쑥스러워하며 "가끔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29살인 채지안은 몇 편의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 신인배우다. 그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오늘의 탐정', 웹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에서 출연했다.
또 채지안은 데뷔 초 한 광고에서 정우성의 파트너로 등장해 한때 '정우성의 그녀'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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