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주나 "3년 만의 무대..기다림과 응원 감사"

공미나 기자  |  2019.03.25 08:58
김주나 /사진=김주나 인스타그램

가수 김주나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 3년 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김주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은 기회를 주신 최고 프로그램 복면가왕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문을 남겼다.

그는 "3년이란 긴 시간 끝에 멋진 무대에서 제 노래를 대중분들께 솔직하게 또 편견 없이 보여 드릴수 있었던 뜻깊은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주나는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으로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 음악 작업도 하고 있으니 주나 노래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심었다.

한편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주나는 2016년 싱글 'Summer Dream(섬머 드림)'으로 데뷔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소떡소떡 가면을 쓰고 등장한 그는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와 izi의 '응급실'을 열창했지만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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