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희망’ 맨시티, 슈크리니아르에게 1270억 배팅 준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3.25 08:0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인터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거액을 투자하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시티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8,5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를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슈크리니아르는 인터밀란 수비의 핵심이다. 올 시즌 현재까지 36경기 1도움과 함께 중앙 수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수비 보강을 원하는 유럽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맨시티 말고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오랫동안 슈크리니아르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

결국, 맨유와 맨시티의 슈크리니아르를 건 장외 맨체스터 더비가 흥미진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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