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의 추억' 다나카 슌스케 "최수영과 호흡, 기쁘다"

광화문=강민경 기자  |  2019.03.25 18:57
일본 배우 다나카 슌스케 /사진=김창현 기자

일본 배우 다나카 슌스케가 최수영과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감독 최현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최수영, 다나카 슌스케 그리고 요시모토 바나나, 최현영 감독이 참석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주인공이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 유명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날 다나카 슌스케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제안을 받았을 때 기뻤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해서 매일 한 편을 볼 정도로 좋아한다. 한국 영화도 좋아한다. 이런 시점에서 수영과 주연을 맡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화를 통해 느낀 것은 우리 인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그러한 일에서 나를 구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것 같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오는 4월 4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2. 2"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3. 3'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4. 4'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5. 5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6. 6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7. 7'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8. 8'291SV 듀오 '동시에 무너지다니... 삼성 필승공식 깨졌다, 그래도 '역전패 38회 악몽'은 끝났다
  9. 9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10. 10'고우석 떠난 날' 김하성 무안타 침묵, '아쉬웠던 두 장면'... 팀은 7-1 대승 [SD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