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박신양 "대산복지원 의무실에서 장기적출 수술 있었다"

문솔 인턴기자  |  2019.03.25 22:39
/사진= '조들호2' 방송화면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박신양은 대산복지원에서 장기 적출이 있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대산복지원에서 대량살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조들호는 대산복지원의 의무실 바닥에서 시멘트 조각을 뜯어갔다. 조들호는 재판에서 "국과수 조사 결과 시멘트 조각들에서 화학성분이 검출됐다. 화학성분은 수술 마취의약품들이었다. 이 화학성분이 대산복지원 의무실 바닥에서 대량 검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들호는 "우리가 납득하기 어려운 대형 수술이 이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대산복지원 증인들의 증언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상대편인 이자경(고현정 분)은 "대산복지원에서 검출된 것과 국일그룹과의 연관성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죠?"라며 반박했다.

그리고 이자경은 미리 대산복지원 피해자 대표를 돈으로 매수했다. 대표는 "국일그룹은 대산복지원 피해자의 가장 성실한 후원자였다"고 거짓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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