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상균 "소속사 이적? 안정적 그룹 활동 위해"

광진=공미나 기자  |  2019.03.26 16:40
JBJ95 상균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JBJ95(켄타, 상균)의 상균이 소속사를 옮긴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BJ95의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활동부터 상균은 기존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켄타와 한 소속사에 몸담게 됐다.

이날 상균은 소속사 이적 후 차이점을 묻자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그룹을 두 회사에서 활동시키는 것보다 한 회사에서 활동시키는 것이 안정적이다. 각 회사에서 존중을 해 준 덕분에 회사를 옮기게 됐다"고 이적 배경을 밝혔다.

JBJ95가 약 5개월 만에 들고 온 새 앨범 'AWAKE'는 '너의 존재로 다시 깨어난 JBJ95'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AWAKE'를 비롯해, 서브 타이틀곡 '좋아해',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작사에 참여한 'Milkyway'(밀키웨이)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WAKE'는 딥 하우스와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얼어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는 시기에 맞춰 사랑을 시작하는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JBJ95의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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