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김태우 "건방져 보이지만 완전 악역 아냐"

상암=한해선 기자  |  2019.03.27 14:52
배우 김태우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김태우가 '더 뱅커'에서 악역이 아니라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오혜란·배상욱, 연출 이재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김태우는 새로운 은행을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페이스로 자신만의 길을 가는 엘리트 임원으로 분했다. 김태우는 "저 이 드라마에서 완전 악역은 아니다"라고 웃음을 자아내며 "건방져 보일 수 있지만 엘리트코스를 밟고 남 눈치 보지 않는 인물"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내 역할이 악역은 아니라 생각한다"며 "대본에 따라 연기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했다.

'더 뱅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유이, SBS '정글밥' 홍일점 합류..류수영과 오지 여행
  6. 6'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7. 7'류현진에 문동주까지...' 5이닝 못 버티는 선발, 잘하는 게 이상한 한화의 4월
  8. 8'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9. 9'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10. 10'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