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류경수, 이준호와 거래시도 "변호한다고 하면"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3.31 21:31
/사진=tvN '자백'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자백'에서 류경수가 이준호에 거래를 시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 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에서는 한종구(류경수 분)가 최도현(이준호 분)를 상대로 거래했다.

최도현은 10년 전 자신의 아버지 재판정 사진에 한종구가 찍힌 사진을 발견했다. 최도현은 한종구에 사진을 보여주며 "10년 전 제 아버지 재판정에 간 적 있죠?"라고 물었다.

이에 한종구는 "다 관계가 있으니 갔겠죠? 지금 말할 단계는 아니고"라면서 "변호사님 하는 거 봐서, 먼저 변호사님이 변호한다고 말을 해야지"라고 거래를 신청했다.

그러나 최도현은 "맡지 않겠습니다"고 단호히 말했다. 떠나는 최도현 뒷모습에 대고 한종구는 "나 운전병이었어"라고 말하며 최도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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