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46) 키움 감독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앞서 "박병호가 오늘도 선발명단에서 빠졌다. 상황을 보고 대타로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2일) NC전에서도 박병호는 허리 통증을 이유로 선발명단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대타로 나와 제 몫을 해냈다.
장 감독은 "전날보다 박병호의 몸 상태가 가벼워졌다. 하루 이틀 정도 휴식을 주는 것이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이정후(중견수)-서건창(2루수)-김하성(지명타자)-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장영석(1루수)-김규민(좌익수)-김혜성(유격수)-이지영(포수) 순으로 선발명단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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