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미애, 우승후보 김양 꺽고 승리 다음 라운드 진출 [별별TV]

김혜림 이슈팀 기자  |  2019.04.04 23:51
/사진=TV조선 '미스트롯' 방송 화면
'미스트롯' 정미애가 김양과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12년 차 가수 김양과 실력파 아마추어 정미애가 살 떨리는 데스매치를 펼치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정미애는 김양을 '1:1 데스매치' 경쟁상대로 지목받으면서, "지더라도 부끄럽지 않고, 이기면 엄청난 영광일 것"이라는 팬심 가득한 고백을 전했던 상황. 김양은 "정미애가 날 뽑길 기다렸다. 정미애는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현역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가진 상대"라며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 받아야한다는 사실에 점점 부담감이 커진다"고 말헀다.

이 둘의 대결 소식을 들은 마스터들은 "송가인과 홍자만큼의 빅매치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먼저 무대를 꾸민 정미애는 '쓰리랑'을 선곡해 완벽한 가창력으로 멋있는 무대를 꾸몄다.

뒤어어 무대를 펼친 김양은 현역답게 우월한 실력을 뽐냈다. 김양은 '잡초'를 선곡해 마스터들을 놀라게했다.

승자는 정미애였다. 정미애는 6대 5로 승리한 뒤 눈물을 쏟았다.

마스터 장윤정은 "미치겠다…미치겠다…속상하다"라며 속상한 심정을 전했다. 장윤정은 김양에게"'미스트롯'에서 무대로 평가 받기 전 12년차 가수, 장윤정을 울게 만든 친구 등으로 너무 많이 유명세를 탔다. 결국 독이 든 성배를 마신 격이 됐다"고 평가하며 "이제는 냉정하게 실력만으로 평가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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