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 매체는 현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케이케이가 폐렴이 호전돼 6일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에서 집중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케이케이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며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 값이 벌써 6천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가고 있고, 한시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1000만원이 넘는다"며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서 재활 후 조금 더 나아진 사람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나타나고 싶다"며 계좌번호를 남겨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루 전날까지 금전적인 도움을 호소하며 어려운 상황을 밝혔던 케이케이는 이틀 뒤 바로 귀국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에서 SNS에 썼던 글과 앞뒤가 맞지 않아 논란이 일고 이다.
한편, 케이케이는 지난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다. 그는 아웃사이더와 함께 '속사포 랩'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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