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피오와 함께 블락비 바스타즈의 멤버인 비범과 유권이 출연한다. 이들은 엑소 노래 받아쓰기에 나선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돌잔치를 맞이해 비범과 유권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처음 두 사람은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비범은 노래 중 어디를 받아써야 하는지 몰라 피오에게 혼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긴장한 것도 잠시, 금세 적응을 마친 두 사람은 위기의 순간마다 결정적인 단서를 제시하며 활약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번 유출된 이후 4개월을 기다린 엑소의 노래 '마마(MAMA)'가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금까지 출제된 엑소의 '로또(LOTTO)', '중독'에서 멤버들은 한 차례도 받아쓰기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
'소통의 부재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곡'이라는 설명을 들은 멤버들은 스마트폰, 인터넷, 모스부호, 2진법 등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 웃음을 안겼다. 가사를 두고 열띤 토론에 빠진 멤버들을 본 붐은 "토크쇼인 줄 알았다. 우린 노래를 듣고 맞히는 프로그램이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간식게임에서는 돌을 맞이해 그동안의 순위를 발표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등으로 간식을 먹은 적이 가장 많이 맞힌 멤버부터 1등으로 먹은 적이 한 번도 없는 멤버 등 이색 순위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이날 오랜만에 등장한 구&신조어 퀴즈에서 김동현은 간식 게임 꼴찌 타이틀을 두고 피오와 치열한 대결을 펼쳐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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