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예정대로 10일 오후3시 경찰 출석한다(공식)

서울지방경찰청=윤상근 기자  |  2019.04.10 12:10
가수 로이킴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로이킴(26, 김상우)이 예정대로 10일 오후 3시께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킴은 10일 오후 3시 서울지방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날 로이킴 소속사는 일각에서 전하고 있는 경찰 출석 통보 전달 여부 등에 대해 "(예정대로) 경찰에서 말씀하시는 시간에 출석할 것 같다, 변호인이 있어 그 외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 알지 못한다"라고 짧게 답했다.

로이킴은 지난 2일 일명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 단톡방'에 있던 가수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가수 김씨가 로이킴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당시 학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이었던 로이킴에게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며, 로이킴은 논란이 불거진 지 1주일 후인 지난 9일 오전 4시 20분 KE086 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했다. 당초 로이킴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의 눈을 피해 새벽 뉴욕으로 이동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사진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로 지난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으며 경찰에 따르면 로이킴은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대화방에서 불법촬영된 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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