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5번째 라리가 이달의 선수…6회 그리즈만 추격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4.05 19:59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5일(한국시간) 라리가 사무국은 3월을 빛낸 라리가 선수로 메시를 택했다. 메시는 3월 한 달 동안 리그 4경기서 6골 1도움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벌전은 침묵했지만 라요 바예카노(1골 1도움), 레알 베티스(3골), 에스파뇰(2골) 등을 상대로 득점포를 폭발했다.

메시는 압도적인 개인 기록을 바탕으로 3경기 3골의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경기 2골을 터뜨린 다니 파레호(발렌시아)를 제쳤다. 통산 다섯 번째 수상이다.

메시는 매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이달의 선수상과 인연이 없었다. 지난 2013년 처음 상이 제정된 이후 2016년 1월에 처음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이로써 통산 다섯 번째 이달의 선수에 오른 메시는 앙투안 그리즈만(6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추격했다. 메시 뒤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회), 루이스 수아레스(3회, 바르셀로나)가 있다.

사진=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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