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조한 "참가자들 재능 충분해"

상암=이경호 기자  |  2019.04.11 12:13
린킨파크 조한/사진=김휘선 기자


밴드 린킨파크의 조한이 '슈퍼밴드'에 참가한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한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JTBC홀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 제작발표회에서 참가자들에 대해 "이미 대단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어떻게 (시청자, 대중에게) 받아들여지는 게 장벽이 아닐까 싶다"면서 "전세계적으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빨리 음반이 나올 수 있는 팝 쪽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에 뭐가 어떻게 하겠다. 예술적인 부분도 있고,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보면 좋을 것 같다"면면서 '슈퍼밴드'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어 "'슈퍼밴드' 지원자 한 명, 한 명이 재능, 끼를 가지고 있다. 각자 재능은 충분히 가지고 있으니 어떻게 틀을 만들어 갈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밴드'는 '히든싱어'와 '팬텀싱어'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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