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파파라치 추격 & 엠마스톤, BTS 팬 변신 [위클리할리우드]

강민경 기자  |  2019.04.14 13:00
스칼렛 요한슨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파파라치 차량에 추격 당했다. 그는 경찰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최근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지미 키멜 라이브 쇼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을 마친 뒤 귀가 중 파파라치 차량에 추격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파파라치 차량은 위험하게 스칼렛 요한슨이 타고 있던 차를 따라다녔다. 스칼렛 요한슨은 경찰에 위협을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NBC 'SNL' 예고편 영상 캡처

○...엠마 스톤이 그룹 방탄소년단 팬으로 변신했다. 엠마 스톤은 미국 NBC 'SNL'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에는 방탄소년단도 함께한다. 방송에 앞서 엠마 스톤은 예고 영상을 통해 엠마 스톤은 방탄소년단의 소녀팬으로 변신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적힌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방탄소년단이 올 때까지 무대에서 캠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넷플릭스

○...세계적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미국 LA 할리우드에 있는 극장을 인수한다. 최근 미국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할리우드에 아메리칸 시네마테크가 소유한 이집션 극장을 인수 준비를 마쳤다. 이미 양측이 협의를 마쳤으며 사인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넷플릭스는 일단 이 극장에서 평일 저녁 TV시리즈 초연과 상영 등의 행사를 열고 주말에는 다른 이벤트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사진=디즈니+의 '팔콘&윈터 솔저' 로고

○...마블 영화 '어벤져스'의 TV시리즈인 '팔콘&윈터 솔저' 시리즈 로고가 공개됐다. 최근 월드 디즈니 스튜디오는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 '팔콘&윈터 솔저 시리즈 로고를 공개했다.'팔콘&윈터 솔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MCU(를 떠나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와 가장 가까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개된 '팔콘&윈터 솔저' 로고는 팔콘의 날개와 윈터 솔저의 붉은 별이 특징이다. 극중에서 안소니 마키가 팔콘 역을, 세바스찬 스탠이 윈터 솔저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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