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입대 4개월 만 첫 근황 "부끄러워 인사 못하고 입대"

김혜림 이슈팀 기자  |  2019.04.13 15:29
/사진=성준 인스타그램
배우 성준이 뒤늦은 입대 소감을 전했다.

성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성준입니다. 부끄러운 성격 탓에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입대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전역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충-성!"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준은 군복을 입고 뒤를 돌아서 있다. 특히 성준은 큰 키를 자랑해 늠름한 모습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준은 지난해 12월 18일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 복무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이야", "입대한 줄 몰랐는데", "파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준은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 '완벽한 아내', '연애의 발견' ,'로멘스가 필요해3'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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