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 장도연, 마피아 의심→결국 '마피아' 들통[★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4.13 19:14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첫 투표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마피아로 의심받았고 의심대로 마피아로 밝혀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장도연이 제시어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해 의심을 받았고 결국 마피아로 드러났다.

마피아를 선정하고 정직반과 성실반으로 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직반에 김종민, 장도연, 이수근, 한보름, JB가 배정됐고 성실반에 최예나, 정형돈, 황제성, 황제성, 승관이 배정됐다. 팀을 나눈 뒤 추가 투표권을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이 진행되는 중, 정형돈은 승관이 마피아가 아닌 거 같다며 "오늘은 승관이 눈이 진짜다"라고 말했다. 이에 승관은 자신있게 동의하며 "잘 보세요, 거의 삼다수에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1차 투표에 앞서 황제성이 "'FBI의 행동심리학'을 읽고 왔다. 입꼬리와 모든 자세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하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대본이나 좀 읽고 와~"라고 말했고 긴장된 분위기를 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모범수만 아는 제시어 '제주도'를 칠판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도연은 자신의 차례에 애매한 사각형을 그리고 끝냈다. 이에 의심은 장도연에게 모였다.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장도연은 결국 마피아로 밝혀졌다. 모범수들은 첫 투표부터 마피아를 찾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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