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엔드게임' 멤버들이 아쉬운 작별인사를 뒤로 하고 한국을 떠난다.
지난 13일 내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는 16일 출국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레미 레너는 중국 홍보 행사를 위해 상하이로 가고, 브리 라슨은 미국으로 향한다.
3박 4일간의 알찬 내한 일정을 마친 '어벤져스 : 엔드게임' 팀은 "한국을 사랑한다"라는 작별인사를 전했다.
특히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은 "우리는 여러분들을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라며 "여러분이 저희에게 보내준 사랑은 그 어느 영화보다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충체육관 모인 4000여명의 한국 팬들은 '어벤져스' 모형의 야광봉으로 멤버들을 위해 이벤트를 펼쳤다. 이를 본 '어벤져스' 팀은 모두 감동한 모습이었다. 특히 브리 라슨은 이벤트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4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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