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35)가 아직은 결혼보다 일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다시, 봄'(감독 정영주) 인터뷰를 가졌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은조(이청아 분)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다.
이청아는 "아직까지는 저는 일이 좋아요"라며 "나중에 아쉬울 것 같아서 좀 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지금 저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남자친구와 오래 연애해서 주변에서 기대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주변의 기대에 따라서 살지 않겠다"라고 웃었다.
한편 영화 '다시, 봄'은 4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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