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35)가 최근 불거진 일명 '정준영 찌라시' 루머에 대해 허위사실유포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다시, 봄'(감독 정영주) 인터뷰를 가졌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은조(이청아 분)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다.
이청아 측은 지난달 정준영 관련 루머에 대해 "악성 루머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청아는 "초반에 유포한 분들이 어느 정도 추려진 걸로 알고 있고 저희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선처가 없다는 것이 저희의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청아는 "저는 두번째 가공된 '지라시'를 받아서 놨는데 너무 놀라고 충격이었다. 첫번째는 더 심해서 읽을 수도 없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다시, 봄'은 4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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