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4월 2주 콘텐츠 영향력 1위 등극

이경호 기자  |  2019.04.16 14:49
/사진제공=tvN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 콘텐츠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6일 CJ ENM이 발표한 2019년 4월 2주(4월 8일~4월 14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 POWER INDEX. 이하 CPI)에서 '그녀의 사생활'이 271.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김재욱, 박민영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10일 첫 방송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관심을 모았다.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이 주연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CPI 지수 264.4점으로 이번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다.

/사진제공=CJ ENM


또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253.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KBS 2TV '회사 가기 싫어'(246.0점), 엠넷 '고등래퍼3'(236.2점), MBC '나 혼자 산다'(226.8점), MBC '라디오스타'(219.3점), tvN '스페인 하숙'(216.7점),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216.4점), SBS '미운 우리 새끼'(214.8점)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이밖에 지난 주(4월 1일~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1위를 기록했던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204.7점으로 전주 대비 16위 하락해 17위에 머물렀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CJ ENM의 7개 채널(tvN, 엠넷, OCN, 온스타일, 올리브, XTM, O tvN)이 측정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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