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PD "조정석 스타 같지 않게 소탈..맏형 역할"

목동=윤성열 기자  |  2019.04.17 14:32


'녹두꽃' 연출을 맡은 신경수PD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 조정석을 칭찬했다.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컨퍼런스룸에서 SBS 새 금토 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PD는 극 중 이복형제 중 형 백이강 역을 맡은 조정석에 대해 "큰 스타인데 소탈하고 소박하다"며 "고생하는 스태프와 다른 배우 분들에게 에너자이저 같다"고 말했다.

신PD는 이어 "항상 밝은 얼굴로 큰 힘이 돼주고 있다"며 "어린 후배 분들과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잘 이끌어준다"며 "프로그램의 맏형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박혁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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