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이 배우 이요원과 임주환의 수줍은 첫 만남을 전했다.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 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측은 오는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요원과 임주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허성태, 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요원은 얼굴 가득 해사한 미소를 띤 모습. 반면 임주환은 쑥스러운 듯 이요원의 눈을 바라보지 못하는가 하면,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임주환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는 이요원과 잔뜩 긴장한 임주환의 투샷에서 풍겨 나오는 설렘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간질거리게 한다.
무엇보다 극중 임주환은 이요원과의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호감을 키워나가며, 그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따뜻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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