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 만날까..'이터널스' 관심 UP

강민경 기자  |  2019.04.18 11:13
배우 마동석(왼쪽),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사진=스타뉴스, AFPBBNews=뉴스1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에 '이터널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더 랩은 마동석이 '이터널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그가 '이터널스'에서 맡을 배역은 무엇일지 알려지지 않았다.

마동석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아직 '이터널스'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 마블의 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터널스'는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터널스'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인 헤라클레스가 주인공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마블 스튜디오에 따르면 '이터널스'의 주인공은 여성 캐릭터인 카렌이 될 전망이다. 파이퍼, 이카리스, 세르시, 마카리, 테나, 주라스, 포가튼 원, 엘리시어스, 타노스의 형제인 스타폭스(에로스)에 대한 캐스팅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데오 카우보이'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퍼포와 매튜 퍼포 형제가 각본을 작성한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터널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터널스'는 캡틴 아메리카, 블랙팬서, 토르, 로키 등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서 활약하고 있는 캐릭터를 창조한 작가 잭 커비의 코믹스 '이터널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터널스는 한 명의 히어로가 아닌 인류와 기원을 같이 하는 종족으로 셀레스티얼에 의해 진화하면서 불사의 몸과 강력한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터널스는 오랜 전쟁으로 인해 지구를 수호하는 이터널스와 데비안츠로 나뉜다. 절반은 지구에서, 나머지는 타이탄 행성을 포함한 우주에서 살아간다. MCU의 최강 빌런 타노스 역시 타이탄에 거주하던 이터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한편 '이터널스'는 오는 9월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2020년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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