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 4경기가 나란히 치러졌다.
큰 이변은 없는 결과였다. 아스널과 첼시가 각각 나폴리, 슬라비아 프라하를 꺾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발렌시아는 비야레알에 합계 스코어 5-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결장했던 이강인은 2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25분간 뛰었다. 한 차례의 중거리 슈팅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프랑크푸르트는 합계 4-4였지만 원정 다득점에 앞서 벤피카를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발렌시아는 아스널과 만나게 됐고, 첼시는 프랑크푸르트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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