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박지빈, 70대 노인으로? [★신스틸러]

김미화 기자  |  2019.04.20 15:00
영화 '다시 봄' 스틸컷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속 ‘신스틸러’를 소개합니다.

아역배우에서 어느덧 훌쩍 커 남성미를 풍기는 배우가 된 박지빈. 박지빈은 군 제대후 훈훈한 외모와 건장한 체격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 "훈훈하게 잘 큰 배우"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박지빈인 군 제대 후 가장 먼저 만난 작품은 영화 '다시, 봄'이다. 드라마 '빅이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이지만 가장 먼저 촬영한 것은 영화였다.

극중 박지빈은 은조(이청아 분)의 시간여행 열쇠를 쥔 인물이다. 영화 속에서 고등학생으로 나오는 박지빈은 사실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간직한 70대 노인이다.

잘자란 박지빈, 2006년의 모습(오른쪽)과 현재의 모습 / 사진=스타뉴스


동안 외모로, 교복까지 입은 박지빈이 사실은 70대 노인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믿어지지 않기도 하고 또 은근히(?) 성숙미가 느껴지기도 한다.

2003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박지빈은 벌써 16년 내공을 가진 배우다. 박지빈은 지난 2015년 군대를 다녀오며,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훌쩍 성장했다.

이제는 아역 배우가 아닌 성인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를 쌓고 있는 박지빈.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관객을 만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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