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의 남편인 외교관 김일범 씨가 SK그룹으로 이직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박선영 김일범 부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박선영 김일범 부부는 지난 2010년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박선영은 남편의 직업이 외교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선영은 평소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들려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당시 결혼 9년 차를 맞은 박선영은 "남편이 처음에는 뉴욕에서 근무하다가 이라크 전쟁이 났을 때 이라크로 갔었다가 지금은 워싱턴에 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고 있다"고 결혼 생활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과 평소 떨어져 지내다 보니 애틋할 수밖에 없다"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남편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 '토끼'라고 밝히며 달달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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