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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그룹 갓세븐 멤버 JB가 개그맨 정형돈에게 놀림을 받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정형돈은 JB를 쫄보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세 명의 마피아 중 이미 두 명의 마피아를 검거한 '호구의 감빵생활' 멤버들은 여유롭게 게임을 진행했다. 정직반에 김종민, 장도연, 이수근, 한보름, JB가 배정됐고, 성실반에는 최예나, 정형돈, 황제성, 황제성, 승관이 배정됐다. 정직반에서 장도연이, 성실반에서 정형돈이 마피아로 검거됐다.
간식이 걸린 박스무당이라는 게임이 진행됐다. 무작위로 박스를 선택했고 박스 위로 몸을 던졌을 때 박스가 버티면 통과였다. 이수근과 황제성은 튼튼한 박스로 통과했지만 승관이 빈 박스에 당첨되어 탈락했다.
정형돈도 묵직한 파열음을 내며 박스를 부쉬고 탈락했다. JB의 차례가 됐고 JB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정형돈은 JB에게 "JB가 쫄(J)보(B)구나~"라며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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