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400회 특집이자 80년대 일본에 진출한 가수 김연자 특집편으로 일본에서 진행됐다.
무대에 앞서 민우혁은 "저는 늘 '불후의 명곡' 나올 때마다 모든 걸 제쳐두고 이것만 신경 쓸 정도로 많은 집중과 고민을 하는 편이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끌어내서 무대를 보여줄테니 많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민우혁은 "제 방식대로 흥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제가 불러 드릴 노래는 김연자 선생님의 곡'10분 내로'다. 여러분의 마음을 훔쳐가도록 하겠습니다. 10분 내로"라고 말했다.
그룹 펜타곤에 이어 무대에 오른 민우혁은 김연자의 '10년 내로'를 뮤지컬스타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민우혁의 무대를 본 김연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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