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맞았다... 순항하던 류현진, 옐리치에 연타석 홈런 허용

한동훈 기자  |  2019.04.21 09:53
크리스티안 옐리치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류현진이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3회와 6회 옐리치에게 홈런을 맞았다. 3회말에는 2사 후, 6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온 옐리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옐리치는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2, 13호 홈런을 류현진을 상대로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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