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쇼! 오디오자키'에서는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를 찾은 AJ들이 각양각색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소유진은 "얼마 전에 휴대폰이 고장 나서 예전에 쓰던 휴대폰을 썼다. 거기에 예전 사진들이 있더라"라며 "지금보다 더 파릇한 내 모습이 있고 연애할 때 찍은 사진들도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연애할 때 지금의 남편인 백종원이 날 쳐다보는 눈빛도 새삼 발견했다"라며 "저도 그 눈빛 보고 새삼 심쿵 했다. 그런 표정 요즘에는 잘 안 나온다. 우리 딸 보고 나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유진은 "남편은 결혼하고 노래방을 안간다"라며 "연애시절에 자주 갔는데, 나 꼬시려고 갔다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소유진의 발언과 함께 소유진 핸드폰 속에 있던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연애시절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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