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승재X라원, 동생 백일 떡 심부름 성공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4.21 18:58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승재와 라원이가 라원이의 동생의 100일을 기념하는 떡을 이웃들에게 돌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6살 승재와 4살 라원이는 100일 기념 떡을 이웃과 나눴다.

승재네가 라원이네를 방문하자 라원이는 평소의 애줌마라는 별명과는 달리 승재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부끄러워하던 라원이의 마음도 승재가 준비한 초코케이크에 사르르 녹았다. 라원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계속 승재 곁을 맴돌았다.

이어 승재와 라원이는 이웃들에게 백일 떡을 돌리는 심부름을 수행했다. 승재는 "계단 조심해"라며 라원이를 챙겼다. 하지만 라원이는 조금 힘들어 하며 "오빠, 우리 엘리베이터 안타?"라고 말했고 승재는 단호하게 "걸어야 건강해지지"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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