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서 실패한 앙리, 내주 뉴욕RB 감독 임명 (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4.21 18:45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티에리 앙리가 뉴욕 레드불스 감독으로 돌아온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뉴욕 레드불스가 다음 주 앙리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앙리의 첫 감독직은 실패였다. 지난해 10월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의 감독직을 잡았지만, 4승 5무 11패의 극심한 부진 끝에 3개월 만에 경질됐다.

쓰디 쓴 실패를 맛본 앙리지만, 지도자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 선수 생활 마지막을 함께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뉴욕 레드불스를 통해 재기를 꿈꾸고 있다.

뉴욕 레드불스와 협상은 이미 진행 중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7일 앙리와 뉴욕 레드불스가 감독직을 두고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뉴욕 레드불스는 2019시즌 7경기서 1승 2무 4패로 10위에 머물러있다. 뉴욕 레드불스는 앙리를 감독으로 선임함으로써 성적 반등과 함께, 상업적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앙리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뉴욕 레드불스에서 활약하면 135경기 52골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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