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맨유] 'TOP4의 꿈' 맨유, 에버턴전 선발 발표...루카쿠-포그바 출격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전에 나설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맨유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서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에버턴 원정을 치른다.

맨유가 흔들리고 있다. 컵대회 포함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를 기록하며 급격히 무너졌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도 4경기 2승 2패로 기대했던 승점을 쌓지 못했고, 승점 64점으로 아스널(승점 66), 첼시(승점 66)에 이어 6위로 뒤처졌다.

맨유가 TOP4에 진입하기 위해선 남은 5경기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그 시작이 이번 에버턴 원정이다. 바로 다음 경기가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이기 때문에, 에버턴전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

경기 한 시간 전을 앞두고 맨유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맨유는 최정예로 에버턴을 상대한다.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 로멜루 루카쿠, 앙토니 마르시알이 공격을 이끈다.

맨유는 이들 외에도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디오고 달롯,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빅토르 린델로프, 다비드 데 헤아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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