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망신!' 맨유, 에버턴 원정서 0-4 '대졸전 중'

이원희 기자  |  2019.04.21 22: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 사진=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야말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0-4로 끌려다니고 있다. 전반에는 에버턴의 히샬리송, 시구르드손에게 골을 내주며 맨유는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맨유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애슐리 영, 스캇 맥토미나를 투입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루카 디뉴에게 중거리 골을 허용했다. 맨유 골키퍼 데헤아가 꼼짝도 못한 멋진 골이었다. 7분 뒤 에버턴의 추가골이 터졌다. 에버턴의 공격수 시오 월콧이 1대1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맨유는 4골차로 뒤처지며 대패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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