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맨유] '4실점' 캡틴 데 헤아, 평점 6.1점...래쉬포드-마티치 5점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4.21 23:29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에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주장 완장을 찬 다비드 데 헤아에게 최악의 하루였다.

맨유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에버턴 원정에서 0-4로 대패했다.

컵대회 포함 원정 5연패(리그 원정 3연패)를 당한 맨유는 승점 64점을 유지하며, 6위에 머물렀다. 남은 일정상 TOP4는 쉽지 않아 보인다.

충격 그 자체였다. 맨유가 4골을 내리 내줬다. 전반 13분과 28분 히샬리송과 길피 시구르드손에게 연이어 실점하더니 후반에도 뤼카 디뉴와 시오 월컷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맨유는 11경기 연속 실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11경기 연속 실점은 199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더불어 이번 시즌 48실점으로 EPL 역대 단일시즌 최다실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에버턴을 상대로 4실점을 허용한 데 헤아는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1점을 받았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네마냐 마티치는 5.9점으로 평가됐다. 77분간 뛴 마커스 래쉬포드도 5.9점으로 5점대 평점을 받았다.

한편, 에버턴의 디뉴가 8.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1골 1도움의 시구르드손도 8.7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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