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펌, 26일 첫 내한공연 확정..'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 참석

이정호 기자  |  2019.04.22 13:38


세계적으로 핫한 힙합 아티스트 릴펌(Lil Pump)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JBL 2019 World Hiphop Festival) 측은 22일 릴펌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를 통해 아시아를 처음 방문하는 릴펌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Gucci Gang'을 통해 빌보드 싱글차트 3위를 기록한 바 있는 래퍼다. 중독성 있는 비트로 데뷔 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특히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전 세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릴펌은 5월 26일 무대에 오른다.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5월 25일에는 스윙스, 영비, 기리보이, 키드밀리, 그레이, 우원재, 딥플로우, 오디, 큐엠, 넉살, 윤미래, 타이거JK, 비지, 어글리덕이 출연하며, 26일에는 릴펌,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 제시, 더콰이엇, DJ 소다가 출연한다.

한편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JBL 2019 World Hiphop Festival)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크리에이티브 모션이 주최하고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의 JBL, UNiC&C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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