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예능 4대 천왕을 뽑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데프콘이 출연해 옥탑방 5남매와 함께 문제를 풀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옆에 있던 김용만은 "한 자리 남았네"라며 기대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을 이러한 김용만을 흘깃 바라보더니 "마지막 정형돈"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민경훈은 "5등까지는 들어보자"라며 김용만을 위로했고, 결국 8대 천왕까지 꼽아보기로 했다. 데프콘은 "아이고야 동엽이형을 빼트렸네. 동엽이 형 나와줘야지. 그리고 요즘 또 잘하잖아, 전현무. 다음 빠르게 갈게. 김구라, 이휘재"라고 마무리 해 김용만은 고개를 숙였고, 패널들 사이에는 다시 한 번 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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