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엔드게임' D-1 시사회 첫공개..폭발적 관심

김미화 기자  |  2019.04.23 20:02
/사진='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포스터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 됐다.

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어벤져스 : 엔드게임' 첫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영화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600석 규모의 아이맥스 관이 꽉 찼다. 오후 일찍부터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몰려들었고, 각자 엠바고에 대한 서명을 한 후 입장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엠바고는 개봉일인 24일 오전 7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해 마블 팬들을 모두 충격에 빠뜨렸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어벤져스'가 돌아온다.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인 '엔드게임'에 관객의 관심이 쏠렸다. 무엇보다 이번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시리즈의 최종편 말 그대로 '엔드게임'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 됐다.

/사진='어벤져스 : 엔드게임' 스틸컷


이같은 폭발적인 관심을 역대급 예매량에서도 볼 수 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사전 예매량이 201만 1429장을 기록했다. 예매량이 200만을 돌파한 것은 한국 최초로 사상 초유의 일이다. 동시기 기준으로 할 때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의 2배 가까운 수치다.

/사진='어벤져스 : 엔드게임' 스틸컷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미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최고 예매율을 모두 경신했다. 스포 당하지 않고, 개봉 첫날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은 24일 오전 7시대 첫 상영회차를 모두 매진시켰다. 국내에서 가장 큰 IMAX관을 가지고 있는 용산 CGV아이맥스 상영관은 개봉 첫주 624석 규모의 전 시간대 상영관이 대부분 매진됐다.

이처럼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24일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오프닝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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