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1억원 손배소 피소 조정회부

이경호 기자  |  2019.04.23 19:45
박유천/사진=스타뉴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에게 3년 전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A씨의 손해배상소송이 조정회부 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A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손해배상소송이 조정에 회부됐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박유천에게 2016년 12월 성폭행 당했다고 고소한 두 번째 신고자로 알려져 있으며, 무고 피소를 당해 재판까지 받았다. A씨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며 박유천 소유의 모 오피스텔에 1억원 가압류를 신청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2016년 성추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당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와 관련 마약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유천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이미 마약 혐의로 구속된 전 연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구매, 황하나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다.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과 관련한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7일, 18일, 23일에 걸쳐 세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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