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김재욱과 박민영이 함께 출장을 떠나 달달함을 선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채움미술관에 인턴으로 출근한 신디(김보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박민영 분)은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에게 신디가 차시안(정제원 분)의 사생팬임을 알리며 그를 해고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라이언 골드는 신디가 엄소혜(김선영 분)의 딸임을 밝히며 해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기(안보현 분)은 성덕미를 찾아가 가짜 연애를 그만두라고 말하며 협박했지만 성덕미를 꺾을 순 없었다.
이를 본 라이언 골드는 남은기에게 유도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했고, 유도장으로 향했다. 라이언 골드는 남은기에게 업어치기를 배웠고, 남은기에게 연이어 업어치기를 시행했다.
이에 화가 난 남은기는 라이언 골드를 눞힌 뒤 조르기를 시연하며 화를 냈고,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는 사회적 약자다"라며 그녀를 보호할 것을 알렸다.
그러나 이는 라이언 골드가 성덕미와 이선주(박진주 분)을 오해했기에 발생한 것이었다.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와 이선주가 연인으로 오해했고, 결국 남은기와 이선주에게 사과했다.
이선주는 "큰 것 한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성덕미는 출장을 떠나는 라이언 골드와 함께 출장을 떠나게 됐다. 라이언 골드가 혼자 출장을 가는 걸로 알았던 신디는 어리둥절해 했다.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는 출장을 가던 중 차량으로 인해 곤혹을 겪었고 ,결국 비를 맞은 채 한 작가의 집에 들어가게 됐다. 그러나 그 작가는 이들에게 "전시 안한다"라며 단호함을 드러내면서도, 비를 맞은 이들에게 방을 내줬다.
이들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자 이들은 서로의 잠 자는 모습을 보며 심장이 뛰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작가는 전시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로 인해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는는 출장에서 작품 전시 결정과 서로에 대한 마음을 얻는 소득을 얻게 됐다.
한편 극 막판 차시안의 팬 클럽에 라이언 골드가 '라떼'라는 이름으로 가입했고, 성덕미는 '시안하세요. 라떼님'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을 본 라이언 골드는 "반가워요. 성덕미 씨"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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