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카더가든이 '짱구는 못말려' 속 원장 선생님 캐릭터를 닮았다고 인정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적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특선 라이브' 코너에 가수 카더가든과 그룹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더가든은 "트로트 가수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다행이다. 건달이냐고 물어보지 않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가 보낸 "짱구의 유치원 원장님 닮았다"는 메시지가 소개되며 스튜디오 화면에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원장 선생님캐릭터가 띄워졌다.
이를 본 이적과 김태균은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카더가든도 "옷도 비슷하다"며 닮음을 인정해 다시 한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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